국민안전처는 올해 비정상적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7개 과제를 설정, 집중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법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2건과 국민안전 확보 5건 등 7개 과제다.
우선 법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의 경우 교통질서 자율준수 문화조성을 통한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행위 근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는 강력한 단속과 처벌로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교 경로를 통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및 긴급피난 문제를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안전 확보와 관련해 △긴급구조 소방활동 방해행위 근절 △긴급 신고전화 통합 △국가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 △안전정보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자기 감독식 안전관리 민간위탁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통해 실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상화 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핵심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법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2건과 국민안전 확보 5건 등 7개 과제다.
우선 법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의 경우 교통질서 자율준수 문화조성을 통한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행위 근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는 강력한 단속과 처벌로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교 경로를 통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및 긴급피난 문제를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안전 확보와 관련해 △긴급구조 소방활동 방해행위 근절 △긴급 신고전화 통합 △국가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 △안전정보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자기 감독식 안전관리 민간위탁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통해 실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상화 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핵심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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