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7일 발표한 경제브리핑 '최근 제주지역 분양형 호텔의 급증 배경 및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제주지역 내 분양형 호텔은 4월말 현재 32개, 총 8615실로 전국의 35%가 제주에 몰려있다.
전국 2위인 서울(2,959실)의 3배나 된다. 제주지역 연도별 호텔 분양 현황은 2011년 257실, 2012년 0실에서 2013년 2,009실, 작년 5,092실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제주 숙박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주 지역은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이 이용할 양질의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팽배, 분양형 호텔 양산을 불렀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김민수 과장은 "운영사의 운영 능력이 좋은 경우에는 가동률 상승, 부대시설 매출액 증가, 인건비 등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률이 상승하는 반면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경쟁으로 객실료를 낮추거나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행 제주본부 연구진은 "가동률 하락이 예상됨에도 신규 분양 호텔들이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데다 총 분양대금 대비 대출비중이 높고 투자자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도 없다"며 "분양형 호텔이 제주도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장기적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투자 관행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분양형 호텔 시행사들은 확정수익을 통상 1~2년까지만 지급하고 이후에는 운영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한다. 하지만 객실가동률이 5%포인트만 떨어져도 수익률은 한 자릿수가 되고, 50%이상 하락할 경우 투자 원금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시행사가 상품만 판매하고 분양이득을 취한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시행사가 재산을 담보로 제공하여 수익률을 보장하는 분양형 호텔이 있어 눈에 띈다. 서귀포 혁신도시 앞에 위치한 밸류호텔 월드와이드 서귀포JS는 10년간 실투자금 대비 10%수익과 10년간 대출이자 전액지원을 보장하는 임대확정 공증서를 발급하고 시행사 재산을 신탁담보로 제공해 안전한 보호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1,350여개 체인을 거느린 세계적인 호텔 그룹 Vantage 그룹의 브랜드인 밸류호텔 서귀포JS는 서귀포시 법환동 745-5번지에 지어지며, 지하4층~ 지상10층, 총 219실로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밸류호텔 서귀포JS는 도내 1위~30위 여행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유수의 호텔·리조트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 8대 호텔 체인그룹의 마케팅, 교육, 경영, 운영, 수익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밴티지 그룹의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교육 및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스파룸, 사우나, 20M 실내 수영장과 옥상실외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컨퍼런스룸, 뷔페, 바비큐장, 카페테리아, 패스트푸드 등 7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고급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밸류호텔 서귀포JS의 분양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하며, 천마종합건설이 책임준공으로 지어 안심투자를 약속한다. 10년간 대출이자 5% 이내에서 전액지원 하여 연 15% 수익을(대출이자 5%이내 포함) 확정보장 하는 등의 프리미엄이 있고, 계약자에게 주는 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50%)혜택, 호텔 7일 무료숙박권, 제주항공권, 여행사 연계할인, 렌트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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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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