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만능줄기세포(iPS)란 완전히 자란 성체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마치 배아줄기세포와 같이 세포 생성 초기의 배아줄기세포 단계로 되돌린 세포로, '역분화줄기세포'라고도 합니다. 2007년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팀과 제임스 톰슨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 교수팀이 각각 줄기세포(iPS)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야마나카 신야 교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아줄기세포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난자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반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여성의 난자 없이도 배아줄기세포처럼 심장, 근육 등 다양한 세포를 만들 수 있어 윤리적 이슈에서 자유롭습니다. 또한 환자 본인의 체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도 없어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에서 종양이 발생할 우려도 있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배아줄기세포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난자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반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여성의 난자 없이도 배아줄기세포처럼 심장, 근육 등 다양한 세포를 만들 수 있어 윤리적 이슈에서 자유롭습니다. 또한 환자 본인의 체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도 없어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에서 종양이 발생할 우려도 있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