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개발 플랫폼 공개… 국민 눈높이 맞춘 서비스 제공
국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개발하고, 이를 정부가 활용하는 공모전이 개최된다.행정자치부는 오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클라우드 기반 국민 소프트웨어(SW)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발 공모전은 그동안 정부가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정부서비스를 개발했지만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 국민이나 기업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자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SW 개발, 시연, 평가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개발한 SW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활용해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기업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활이나 기업활동 등 국민편익을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웹, 앱이 공모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나 전자메일로 하면 되며,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심사위원회가 1~2차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오는 12월에는 우수작을 선별해 포털 시스템에 게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정부3.0 추진으로 정부와 민간의 관계가 일방향에서 쌍방향의 협력 관계로 변화하는 등 민관 협업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융합된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조경제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이번 개발 공모전은 그동안 정부가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정부서비스를 개발했지만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 국민이나 기업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자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SW 개발, 시연, 평가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개발한 SW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활용해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기업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활이나 기업활동 등 국민편익을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웹, 앱이 공모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나 전자메일로 하면 되며,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심사위원회가 1~2차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오는 12월에는 우수작을 선별해 포털 시스템에 게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정부3.0 추진으로 정부와 민간의 관계가 일방향에서 쌍방향의 협력 관계로 변화하는 등 민관 협업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융합된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조경제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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