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스라엘 보안업체 '시큐어아일랜드'를 인수했다고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시큐어아일랜드는 보다폰, 크레디트스위스, UBS 등 대형 고객사에 파일 종류에 관계 없이 침해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MS는 이를 통해 지능화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를 위한 보안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서 일부 외신들은 거래 대금이 1억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시큐어아일랜드의 공동 창업자인 아키 엘다르 최고경영자(CEO)는 MS로의 피인수 소식을 전하며 "9년 전 창업 당시 우리는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호·통제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했었다"며 '마라톤 주자'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시큐어아일랜드는 보다폰, 크레디트스위스, UBS 등 대형 고객사에 파일 종류에 관계 없이 침해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MS는 이를 통해 지능화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를 위한 보안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서 일부 외신들은 거래 대금이 1억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시큐어아일랜드의 공동 창업자인 아키 엘다르 최고경영자(CEO)는 MS로의 피인수 소식을 전하며 "9년 전 창업 당시 우리는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호·통제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했었다"며 '마라톤 주자'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