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지주회사인 "㈜코티비글로벌"의 박영환대표는 현재 애플TV와 아마존화이어TV 등의 글로벌 주요OTT 사업자에게 한류컨텐츠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부로 누적 방문자가 UV 기준으로 5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서비스 중인 컨텐츠로는 지상파(KBS월드/KBS24), 종편(TV조선/JTBC/MBN), K-팝, 뉴스 등을 비롯하여 3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방송하고 있으며 3만편의 각종 VoD도 편성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채널은 "TV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영환대표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위성방송인 디렉TV의 한국상품 가입 고객이 3만명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서, TV조선이 런칭한지 불과 2개월만에 20만에 가까운 View(시청수)를 기록한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면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KORTV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환대표에 의하면, "KORTV는 글로벌 시장의 해외 교포와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 대상으로 타겟 고객이 매우 명확한 광고매체로서,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등의 공공기업 광고를 이미 유치하였으며, 항공사, 호텔업계, 여행사, 화장품업체 등 대기업들의 관심이 많아서 광고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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