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ㆍ'디지털포렌식랩' 개소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을 마련하고, 우리나라가 구축사업을 진행한 '오만 국가 디지털포렌식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오만 국가 디지털포렌식랩은 2013년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해외진출사업인 '오만 정부 사이버범죄 대응체계구축 컨설팅 타당성조사'를 통해 실제 사업 수주로 이어진 성공사례다.
미래부는 중동지역 첫 거점 국가인 오만에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해 상주시키는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발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며, 현지 시장 동향 조사와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대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단순 제품·솔루션 수출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부터 구축, 전반적인 운영까지 제공하는 한국형 정보보호(포렌식) 모델의 최초 기획·구축 완료에 따른 개소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사림 알 루자이키 정보기술청장과 하메드 알 라와히 통신규제위원장, 바다르 알리 알살히 오만 비상대응팀장 등 오만 측 주요 인사와 김대식 주오만한국대사,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박정보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운기자 jwlee@
오만 국가 디지털포렌식랩은 2013년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해외진출사업인 '오만 정부 사이버범죄 대응체계구축 컨설팅 타당성조사'를 통해 실제 사업 수주로 이어진 성공사례다.
미래부는 중동지역 첫 거점 국가인 오만에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해 상주시키는 정보보호 해외 전략거점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발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며, 현지 시장 동향 조사와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대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단순 제품·솔루션 수출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부터 구축, 전반적인 운영까지 제공하는 한국형 정보보호(포렌식) 모델의 최초 기획·구축 완료에 따른 개소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사림 알 루자이키 정보기술청장과 하메드 알 라와히 통신규제위원장, 바다르 알리 알살히 오만 비상대응팀장 등 오만 측 주요 인사와 김대식 주오만한국대사,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박정보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운기자 jwlee@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