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제 2차관 주재로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시스코 코리아에서 국내 사물인터넷(IoT)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주제로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2016년 제3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 했다고 21일 밝혔다.
ICT정책해우소는 지난해 12월 7일 발표된 'K-ICT 사물인터넷 확산 전략'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진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IoT가 적극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는 점에 공감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진출 지원 방안 확대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시스코코리아 측은 "국내 IoT 기업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성공사례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중소기업 동반 진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스코와 협력해 해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는 "해외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전시회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지원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참석자들에게 IoT 혁신센터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해외진출 지원 등 정부 IoT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실증사업, 규제개선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동반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ICT정책해우소는 지난해 12월 7일 발표된 'K-ICT 사물인터넷 확산 전략'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진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IoT가 적극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는 점에 공감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진출 지원 방안 확대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시스코코리아 측은 "국내 IoT 기업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성공사례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중소기업 동반 진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스코와 협력해 해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는 "해외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전시회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지원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참석자들에게 IoT 혁신센터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해외진출 지원 등 정부 IoT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실증사업, 규제개선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동반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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