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
LG전자는 노트북PC 신제품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는 페이퍼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영상은 종이만으로 그램15와 거의 같은 제품을 구현하는 '페이퍼그램'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 종이로 만든 노트북PC지만 제품 무게는 실제 '그램 15'와 거의 비슷하다
영상에서 페이퍼그림을 제작한 아티스트는 노트북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부터 중앙처리장치(CPU)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만들어 페이퍼 그램을 완성했다. LG전자는 페이퍼 그램 영상 공개와 함께 22일부터 한 달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직접 그려 올린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선정해 그램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그램 15가 가볍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민규기자 hmg815@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