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Analytics 및 Visualization 전문 기업인 잘레시아가 지난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Paxata Data Prep 플랫폼 한국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잘레시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팍사타(Paxata)의 한국 출시를 공식 선언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사용 경험을 공유해 한국 내 유사 업종의 고객사가 쉽게 팍사타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120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분석 업무 종사자들만을 초청한 특별 행사이다.
세션은 PwC에서 Data Preparation 솔루션의 필요성, 팍사타에서 Data Preparation의 트랜드 및 사례 소개, 잘레시아에서 한국 내 적용 가능한 업무 데모를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팍사타의 프라카시 난두리(Prakash Nanduri) CEO는 "Data Preparation 시장에서 팍사타는 항상 선구자로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미국 내 기업들은 Data Preparation 분야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러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IoT, 스마트펙토리와 클라우드 등의 혁신으로 인해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팍사타와 잘레시아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존 방법과는 전혀 다른 쉽고 빠른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잘레시아 김병식 부사장은 "데이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풍부하며, BI 도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력하고 사용하기 쉽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회사들은 직관에 기초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준비하는 기존의 전통적 접근방식으로는 오늘날 우리가 다루는 데이터의 속도, 양, 다양성을 다룰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사장은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업무에 쓰여야 할 시간과 노력이 단지 데이터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허비되는 경우가 많다. PaxataTM는 이러한 80%의 데이터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PaxataTM를 활용하면 누구나 원천 데이터(raw data)를 단지 몇 분 또는 몇 시간 만에 분석 가능한 AnswerSets™으로 도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