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KB국민 다담카드
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카드로 7개월 만에 20만좌를 돌
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카드의 대표상품 '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7개월 만에 20만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 다담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계된 상품으로 대중교통과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개 생활 밀착업종에 대한 할인과 이용자들이 선택한 서비스팩 영역에서 포인트리 적립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원(One)카드' 형 상품이다.
이 카드 이용자들은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자유롭게 변경(월 1회, 연 4회 이내) 할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연간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점까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리워드 서비스'와 온라인 거래 시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스마트 OTP 서비스', 보유한 포인트리를 기부하면 기부한 포인트리의 10%를 재적립 해주는 '기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상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맥스무비와 놀이공원에 이동통신요금도 10% 할인된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이용료와 SK주유소에서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고, KB투어 신청처에서 해외여행 패키지를 신청하면 패키지 상품 할인과 함께 해외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는다.
KB국민카드 측은 생활, 교육, 쇼핑, 교통, 레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고,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핵심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단 기간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다담카드가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카드 서비스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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