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날 오후 11시 55분 "이중섭을 사랑하자, 이중섭을 알리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중섭 화가의 그림 액자 판매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중섭 화가는 민족적 고난과 민족 정서를 작품에서 구현한 국내 대표 화가다. 이번에 판매하는 그림 액자는 이중섭 화가의 대표작인 '흰소'(62×80㎝), '길떠나는 가족'(47×84㎝),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62×80㎝), '과수원의 가족과 아이들'(59×85㎝) 등 4가지 작품이다. 각 작품은 강렬한 색감을 잘 표현한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모던한 액자로 만들었다. 가격은 19만8000원으로 ARS 주문 시 일시불로 결제하면 1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그림 액자 1종을 구매하면 특별 구성으로 관련 서적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도서출판 산하)과 '가족에 둘러싸여 그림을 그리는 화가', 꽃과 개구리와 노는 아이들'(각 20×25㎝) 은지화 액자 2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