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부리또, 토티아 등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다양한 멕시코 음식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토마토, 양파, 고추, 아보카도, 고수 등의 재료를 육류와 함께 요리해 감칠맛을 내는 멕시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참치와 신선한 야채를 라임 혹은 고수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부터 달콤한 콩 수프, '스칼럽 세비체', 칠리와 각종 양념을 배합하여 만든 진하고 걸쭉한 전통 몰레 소스를 치킨에 버무린 '뽀요 엔 몰레', 포블라노 페퍼에 치즈와 육류를 넣고 구운 '칠리 렐레노스' 등의 메뉴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뷔페 식사를 마친 뒤에 나오는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과 치즈가 첨가된 전통 멕시칸 '플랑', 우유에 적신 스폰지 케이크, 크레페, 레몬 파이 등의 메뉴도 일품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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