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8월 1일부터 신규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악성코드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 따라 유선뿐 아니라 와이파이로 가정 내에서 PC/모바일을 이용할 때도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터넷 유해사이트와 악성코드 배포·은닉 사이트로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때, 접속 차단 팝업창을 띄워 접속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또, 도박·음란·자살·폭력 등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는 접속 허용 시간 설정 및 온·오프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접속을 일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게 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LG유플러스는 8월 1일부터 신규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악성코드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 모델이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 제공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