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트레이드 마크인 멀라이언은 사자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을 가진 상상 속의 동물이다. 싱가폴 멀라이언 공원에 가면 높이 8.6미터, 무게 70톤에 달하는 동상을 볼 수 있다. 바닷가 풍경과 더불어 중심업무지구에 들어선 마천루를 배경으로 서 있는 멀라이언이 인상적이다.
싱가폴 최고의 휴양지로 불리는 곳이 있다. 평화와 고요함을 뜻하는 센토사섬이 그 주인공이다. 중앙의 임비아와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지는 서쪽의 실로소비치, 동쪽의 바다로 이루어져 다양한 관광과 해양스포츠, 천연해변을 체험할 수 있다.
600여종의 새를 만날 수 있는 주롱새공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세계최대규모의 주롱새공원에는 희귀새를 비롯해 잉꼬, 펭귄 등 각종 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올스타 버드쇼에서는 새들의 묘기를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이번에 싱가폴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했다. 부산출발 일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싱가폴에 인도네시아 바탐을 엮어서 떠나거나 자유일정 1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외패키지여행에는 전 일정 4급호텔 숙박을 포함하고 있어 여행의 피로를 푸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핫플레이스가 담긴 일정 또한 눈길을 끈다. 쥬얼리 케이블카와 SEA아쿠아리움 등 센토사섬의 핵심 명소를 둘러보고 열대정원과 꽃이 어우러진 보타닉가든 관광도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는 "겨울휴가를 이용해 동남아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다"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벗어나 휴양,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싱가폴에서 알찬 일정으로 겨울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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