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은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기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 20% 요금할인)보다 배 많은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선택약정 추가할인'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선택약정은 단말기를 구매시 공시지원금(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제도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것으로, 요금할인율은 20%다.
회사의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2일부터 내달 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나 기기 변경으로 구입하고,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달 기본료의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회사는 선택약정으로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음성·문자 무제한)에 가입한다면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매달 1만32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이 더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모든 KT망 LTE 단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제공된다. 데이터 선택형 7종(300MB~30GB), 일반형 6종(헬로LTE17~62), 청소년형 4종(청소년윙19~42), 복지형 1종(복지26) 등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기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 20% 요금할인)보다 배 많은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선택약정 추가할인'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모델이 '선택약정 추가할인' 출시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