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HSBC를 단독 투자자로 3억달러(한화 약 36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고, 발행 조건은 만기 3년이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ABS에 AAA등급을 부여했다.
우리카드는 또 ING은행과 통화·금리스왑을 체결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도 유력 국제신용평가사의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해외 발행시장에서 신인도를 제고했다"며 "원화 회사채 위주의 자금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금조달원의 확보 및 재무 안정성을 추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고, 발행 조건은 만기 3년이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ABS에 AAA등급을 부여했다.
우리카드는 또 ING은행과 통화·금리스왑을 체결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도 유력 국제신용평가사의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해외 발행시장에서 신인도를 제고했다"며 "원화 회사채 위주의 자금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금조달원의 확보 및 재무 안정성을 추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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