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은 수원시 모바일 통·번역 애플리케이션 '수원관광 통역비서'에 베트남어 기본회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관광 통역비서는 지난해 3월 시스트란이 개발해 시에 공급한 모바일 통·번역 앱이다. 4개 언어(한·영· 중· 일)에 대한 양방향 통·번역이 가능하다. 시스트란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베트남어를 '기본회화' 지원 언어에 추가할 계획이다. 시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방문하는 베트남어 사용자는 수원관광 통역비서 앱을 이용해 민원, 관광, 경찰, 소방, 병원, 등 20가지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통·번역할 수 있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이번 베트남어 기본회화 추가 업그레이드는 수원시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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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이번 베트남어 기본회화 추가 업그레이드는 수원시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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