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수출 종합 지원을 위한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무역협회에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리 기업이 수출 시 해당국의 반덤핑과 상계 관세 등 수입규제 통합정보, 전문 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설명회, 교육 등도 벌이기로 했다. 내달 정밀화학·석유화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섬유, 9월 철강 업종을 대상으로 설명회·세미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회계사와 컨설턴트 등 전문가가 피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국 신정부 출범과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해 수입규제 콜센터(1566-5114)를 운영해 수입규제 문의·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한다. 수입규제 포털(antidumping.kita.net)을 개편해 신규 구제 동향, 국가별 무역구제제도 및 판정절차, 대응 매뉴얼, 수입규제 최신 보고서 및 유관기관 정보, 로펌 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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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미국 신정부 출범과 보호무역 확산에 대응해 수입규제 콜센터(1566-5114)를 운영해 수입규제 문의·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한다. 수입규제 포털(antidumping.kita.net)을 개편해 신규 구제 동향, 국가별 무역구제제도 및 판정절차, 대응 매뉴얼, 수입규제 최신 보고서 및 유관기관 정보, 로펌 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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