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장애인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주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내 1만6000㎡ 자연녹지대 공간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에서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9년까지 4만6000㎡ 면적에 3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희망나눔 숲 조성 행사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지난 20일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열린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장애인 등 시민들이 1000그루의 포플러나무 묘목을 심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장애인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주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내 1만6000㎡ 자연녹지대 공간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에서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9년까지 4만6000㎡ 면적에 3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희망나눔 숲 조성 행사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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