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출연 중인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3 제작이 취소됐다.
2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센스8' 공식 트위터는 "우리 여행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센세이트들은 영원할 것이다"고 시즌3 취소 소식을 전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일지라도 시청률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바로 다음 시즌 제작을 취소하곤 한다.
넷플릭스 측은 "우리는 23개의 에피소드, 13개의 국가와 16개 도시에서 진행된 '센스8' 이야기를 이제 끝내려 한다. 이보다 나은 글로벌쇼는 없었으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영화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센스8'에는 한국의 배두나가 주연 배우로 참여, 한국팬을 즐겁게 한 바 있다. 때문에 이 드라마 취소 소식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배두나는 '센스8'에서 뛰어난 무술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기업의 부사장 '선'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미국드라마 '센스8'의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2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센스8' 공식 트위터는 "우리 여행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센세이트들은 영원할 것이다"고 시즌3 취소 소식을 전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일지라도 시청률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바로 다음 시즌 제작을 취소하곤 한다.
넷플릭스 측은 "우리는 23개의 에피소드, 13개의 국가와 16개 도시에서 진행된 '센스8' 이야기를 이제 끝내려 한다. 이보다 나은 글로벌쇼는 없었으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영화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센스8'에는 한국의 배두나가 주연 배우로 참여, 한국팬을 즐겁게 한 바 있다. 때문에 이 드라마 취소 소식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배두나는 '센스8'에서 뛰어난 무술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기업의 부사장 '선'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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