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피트니스대회로 최다 선수 참가와 관객 동원 등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피트니스스타(대회장 장성제)가 더블케이짐과 손을 잡았다.
더블케이짐 강경구 대표가 피트니스스타 협찬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경기도 용인의 대표적 피트니스센터로 꼽히는 더블케이짐(대표 강경구)이 피트니스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것. 더블케이짐은 오는 7월 22일 (토)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부터 각 종목 그랑프리들에게 전통적으로 지급되는 별모양의 골드 목걸이를 후원한다.
강경구 대표는 피트니스스타의 메인 협찬사가 된 배경에 대해 "회원들 중 상당수가 대회를 준비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이 많아 피트니스대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선수들 사이에 공정한 대회로 알려진 피트니스스타와 손을 잡게 되었다"며 "이번 협찬을 계기로 피트니스센터 경영에서 더 나아가 선수육성을 위한 아카데미와 트레이너 아카데미,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운영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센터 확장은 물론 3년 내에 보디빌딩의 메카로 불릴만한 빌딩 구축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 최초로 '해머스트렝스' 풀세트를 완비하여 용인 내 피트니스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더블케이짐은 현재 보라점과 동백점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 목적에 맞는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고급스럽지만 대중적인 분위기로 접근성 또한 높였다.
용인 최초로 '해머스트렝스' 풀세트 완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피트니스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더블케이짐(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다각적인 피트니스 사업을 모색 중인 강경구 대표는 이번 협찬을 계기로 내년부터 피트니스스타 용인 지역대회의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하고 실천하라'는 마인드로 남들과의 비교를 거부하며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젊은 CEO 강경구 대표와 피트니스스타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