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캣은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으로 CDN 서비스와 이미지 최적화 솔루션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이미지 용량 압축 기술로 고퀄리티 이미지 용량을 평균 50% 축소해 전송, 트래픽 절감 효과가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총판 계약에 앞서 지난해 신세계그룹 서비스 중 일부에 스피드캣을 도입해 CDN 트래픽 절감, 로딩 속도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고화질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상품 이미지 용량은 최대 77% 감소, 사이트 속도는 평균 2.5배 향상됐다는 것.
서정원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신세계그룹 내 다수 웹·앱 구축 및 운영 경험이 있다"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이커머스 사업자의 IT 파트너로서 최적의 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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