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가 헬스케어, 햅틱, 증강현실(AR) 분야 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타트업은 더웨이브톡(The Wave Talk),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 Materials Lab), 레티널(LetinAR) 등이다. 이들 3곳은 향후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연구하는 다양한 미래기술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웨이브톡은 레이저에 반응하는 파동 패턴을 분석, 박테리아 유무를 현장에서 즉시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소형 기기에서도 구현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병원이나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 대상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햅틱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한 하드웨어 업체다. 햅틱은 키보드, 마우스,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움직임을 인지, 촉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차세대 플랫폼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티널은 기존 제품보다 시야각이 넓고 초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연속 표현이 가능한 스마트글라스 광학부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 리더는 "3개 스타트업 모두 차세대 플랫폼에서 활용 가치가 큰 기술을 보유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들이 네이버, 네이버랩스와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도록 기술 사업 교류,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이번에 투자한 스타트업은 더웨이브톡(The Wave Talk),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 Materials Lab), 레티널(LetinAR) 등이다. 이들 3곳은 향후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연구하는 다양한 미래기술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웨이브톡은 레이저에 반응하는 파동 패턴을 분석, 박테리아 유무를 현장에서 즉시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소형 기기에서도 구현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병원이나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 대상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햅틱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한 하드웨어 업체다. 햅틱은 키보드, 마우스,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움직임을 인지, 촉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차세대 플랫폼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티널은 기존 제품보다 시야각이 넓고 초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연속 표현이 가능한 스마트글라스 광학부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 리더는 "3개 스타트업 모두 차세대 플랫폼에서 활용 가치가 큰 기술을 보유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들이 네이버, 네이버랩스와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도록 기술 사업 교류,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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