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확인서 소지한 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용역사업자 선정
소상공인 대상 용역사업자 선정
전자정부의 안전성 강화 및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는 10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KISA는 오는 10월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용역사업자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2년 행정자치부의 고시로 'SW 개발보안 가이드라인'의 제정에 따라 SW 개발보안은 행정·공공기관의 SW 개발 시 금액·구현단계별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되고 있다.
가이드는 해킹 등 사이버공격의 원인인 보안 취약점을 SW개발단계에서 사전에 제거하고, SW 개발 생명주기의 각 단계에서 수행하는 일련의 보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SW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적용하는 개발체계다.
KISA는 행자부와 이러한 가이드의 존재 및 내용을 홍보하고 미래 SW개발자에 SW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학부 대학생이다.
KISA 관계자는 "SW 개발보안은 SW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란 인식이 중요하다"며 "SW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SW 개발보안'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진대회와 별도로 SW를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보안취약점을 없애 전자정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SW·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
17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KISA는 오는 10월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용역사업자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2년 행정자치부의 고시로 'SW 개발보안 가이드라인'의 제정에 따라 SW 개발보안은 행정·공공기관의 SW 개발 시 금액·구현단계별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되고 있다.
가이드는 해킹 등 사이버공격의 원인인 보안 취약점을 SW개발단계에서 사전에 제거하고, SW 개발 생명주기의 각 단계에서 수행하는 일련의 보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SW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적용하는 개발체계다.
KISA는 행자부와 이러한 가이드의 존재 및 내용을 홍보하고 미래 SW개발자에 SW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학부 대학생이다.
KISA 관계자는 "SW 개발보안은 SW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란 인식이 중요하다"며 "SW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SW 개발보안'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대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진대회와 별도로 SW를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보안취약점을 없애 전자정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SW·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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