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이 중국에서 일부 기능을 차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까지 중국에서 원활히 이용할 수 있었던 왓츠앱이 부분 차단을 당했다. 영상, 사진, 문자 전송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로 왓츠앱이 차단당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외국 텔레비전 방송 사이트의 영상은 내려갔고, 당국의 검열을 우회하는 데 쓰인 툴은 자주 먹통이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009년 페이스북의 서비스에 차단 조치를 시작했으며, 2014년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까지 중국에서 원활히 이용할 수 있었던 왓츠앱이 부분 차단을 당했다. 영상, 사진, 문자 전송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로 왓츠앱이 차단당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외국 텔레비전 방송 사이트의 영상은 내려갔고, 당국의 검열을 우회하는 데 쓰인 툴은 자주 먹통이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009년 페이스북의 서비스에 차단 조치를 시작했으며, 2014년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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