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온라인 완구몰 '토이저러스몰'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메가사이즈 로보트 태권V' 피규어(사진) 사전주문을 받는다.
1인당 구매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전주문을 받은 다음 제작에 들어가 5개월 뒤인 12월 중에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40㎝ 크기의 일반 도색 로보트 태권V 단일 상품(6만5000원), 일반 도색 로보트 태권V 2개에 금색을 칠한 스페셜 로보트 태권V 세트(19만9000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로보트 태권V를 시작으로 '추억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1970∼80년대 토종 캐릭터를 합리적 가격에 피규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보트 태권V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감수를 맡았으며, '대인전기 무혼'으로 유명한 홍성혁 작가(테라리엄 스튜디오)가 피규어 디자인 총괄을 맡는다. 원형 제작은 로보트 태권V 피규어 제작에 있어 국내 1인자로 꼽히는 김경인 작가(노메이크, 노메이크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도색은 이동한 작가(조나단, 시작코퍼레이션)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