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 제조업체 제이케이산업(대표 김수현)이 국내 최고 비만전문 트레이너 김용수 씨를 광고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제이케이산업 김수현 대표와 김용수 트레이너(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던 운동기구를 제조하여 주목을 받아온 제이케이산업은 정확한 스쿼트 자세를 잡아주는 씨시스쿼트를 국내 상용화하여 현재 클럽용 스쿼트머신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홈트레이닝의 강자 '건강한 형제들'과 만나 가정용 스쿼트머신을 개발하는 등 홈트레이닝용 기구 개발에도 앞장서 왔다.
제이케이산업 김수현 대표는 이번 광고모델 선정에 관해 "JK산업은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쓸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짧은 시간 안에 피트니스인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화려한 경력의 보디빌더나 화제의 SNS스타 또는 유명한 연예인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너인 김용수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앞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수 트레이너는 보디빌딩 엘리트 코스를 밟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수석 입학한 보디빌딩 및 다이어트 전문가로 현재 '피트니스스타 매거진'의 칼럼니스트이자 프리랜서 PT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특히 건강한 방법을 통한 감량으로 많은 비만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비만은 역시 김용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번 광고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제이케이산업은 향후 1년간 김용수 트레이너에게 모든 제품을 후원하게 되며, 모든 신제품을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구 제작에도 김용수 트레이너가 직접 참여하게 된다.
피트니스업계의 새로운 이슈가 될 제이케이산업과 김용수 트레이너의 만남이 향후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