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제공
광운대 공공기숙사 빛솔재 는 연면적 1만 9921.7㎡에 지하 3층과 지상 7층 규모로 491실 총 977명을 수용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카페 등을 마련하고 사생실 관리 및 출입통제시스템 등을 갖춰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녹색건축물 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물이다.
개관식에는 광운대 천장호 총장과 광운학원 신철식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사학진흥재단 김혜천 이사장, 교육부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국회의원, 김기영 광운대 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천장호 총장은 "광운대 기숙사 건립이 구성원들의 염원이었던 만큼 이번 공공기숙사 개관을 통해 광운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꿈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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