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강해인 커플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고, 축가는 레드벨벳, 김성필, 트랙스 제이가 부른다.
이와 관련해 장진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신부가 아니라 천사"라며 "모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한 장진영은 이후 보컬트레이너로 전향해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을 가르쳤다.
장진영의 신부 강해인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 '선택남녀', 영화 '부당거래', '너는 펫', '미확인 동영상' 등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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