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켄싱턴스타호텔의 '퀸즈데이 패키지'는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의 위치적 강점을 활용해 단풍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퀸즈데이 패키지는 로열, 클래식 타입 또는 모던 타입(온돌 객실)의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의 뷔페식 조식(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애프터눈 티세트(2인),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등으로 구성됐다. 척산 온천은 섭씨 53도의 알칼리성 온천수로 아토피, 신경통, 알레르기 등에 치료 효과가 있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온천수로 손꼽힌다. 가격은 이용일과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다. 주중(일~목) 13만 9000원(세금 별도, 이하 동일), 주말(금~토)은 이용일에 따라 18만 9000원(10. 29 ~ 11.4일)과 23만 9000원(10.20 ~ 10.28)이다.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의 '어텀 글램핑 패키지'는 프랑스식 정원과 함께 아늑한 호수를 산책하며 힐링 시간을 갖는데 주안점을 뒀다.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오대산의 오색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 1박, '그린 밸리'의 프렌치 스타일 뷔페식 조식(2인), 글램핑 디너 만찬(2인),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제공(음료 2종, 스낵류 2종)으로 구성됐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천연 암반 사우나와 실내 온수풀을 투숙 기간 중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숙박기간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 2박 이상 예약 시 기프트 와인 1병, 3박 이상 예약 시 한식당 소금강에서 5만 9000원 상당의 대관령 한우 능이 불고기 디너(2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 29만 원부터, 주말 33만 원부터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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