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과거 시행사의 부도로 떠안은 캄보디아 프놈펜타워를 중국계 시행사에 매각했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중국계 부동산 개발회사인 프린스리얼에스테이트에 프놈펜타워를 매각 가 4400만 달러(494억9560만원)에 매각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포놈펜타워는 2011년 현대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 전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한국 시행사의 부도로 떠안은 자산이다. 프놈펜타워는 연면적 3만 1404㎡,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유한 지분은 49%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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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포놈펜타워는 2011년 현대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 전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한국 시행사의 부도로 떠안은 자산이다. 프놈펜타워는 연면적 3만 1404㎡,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유한 지분은 49%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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