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참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지능정보사회의 중요한 소재기술(ICBM-AI)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과 체험중심의 행사로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과 지식정보화사회를 주요한 기술 경향의 범주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강과 생각하는 능력을 습득, 표현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8월31일 경기도에 위치한 판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청주여자고등학교, 김천시, 10월에는 대전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7일 서울 도봉고등학교까지 6개 지역, 13개 학교 총 7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에게 ICT 신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