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은 조합원모집, 조합창립총회, 조합설립인가(경관심의-통합심의), 사업승인, 착공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 아파트는 현재 사업승인 준비 상태로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을 추가 모집한다. 조합원 신청은 사업승인 신청 전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일반분양을 통해 계약해야 한다.
해당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에서는 볼 수 없는 법무법인 변호사를 통한 95.19% 이상의 토지확보 공증까지 완료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시공 중이거나 약정을 맺은 조합 주택만 90여 개 단지에 달하여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대표건설사로 꼽히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를 더하고 있다.
추후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가 토지 부분에서 사업지의 95% 이상을 확보하는 등 안정성을 검증받을 시 서희건설 홈페이지에 자료가 등록되어, 이를 통해 토지확보율 및 조합원 모집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더딘 편인 데다 서구의 경우 노후 아파트가 많아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대구 서구에 분양된 아파트는 5천68가구로, 같은 기간 대구 전체 분양 물량(14만여 가구)의 0.0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규 공급 물량이 부족한 대구 서구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신규 공급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천300여 가구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148㎡의 중소형 아파트로 평면은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대구에서는 드물게 테라스(일부 평형)가 있는 아파트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헬스 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고층 아파트 프리미엄과 더불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구벌대로의 중심인 2호선 두류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19개 버스 노선 이용과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 등이 교차하는 두류네거리를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두류역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등 쇼핑시설과 서구청,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군으로는 신흥초등학교, 경운초'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반경 1㎞ 내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의 '원스톱 교육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에도 두류공원(165만3965㎡), 이월드, 83타워가 인접해 도심 속 친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한편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는 최근 사업지에 속한 두류역 18번 출구 우리은행(구) 건물로 홍보관을 이전했으며, 현재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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