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를 풀어주고 땀구멍을 열어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족양명경에 들어가는 약이다. 족양명경에 들어가서 진액이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나는 갈증은 칡뿌리가 아니면 멈출 수 없다. 술로 인해서 생긴 병이나 갈증에 쓰면 좋다"
특히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철을 맞는 칡의 뿌리에는 모든 영양소가 집중되어 그 어느 때보다 칡의 인기가 높다. 그만큼 칡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시중에서 다양한 칡즙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농부아빠가 직접 캔 신선한 암칡을 사용한 프리미엄 생칡즙인 '파머대디 칡즙'은 무 색소, 무 보존료, 무 향신료로 오로지 생칡만을 100% 갈아넣어 정직하게 만든 칡즙으로 알려져있다.
동의보감에 나타나 있듯 칡즙은 탁월한 간 해독 효과가 있으며 특히 천연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이나 음주를 즐기는 직장 남성들에게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도 뛰어나 환절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겨울철 건강식품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파머대디에서는 칡즙 외에도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양배추와 사과, 브로콜리를 갈아 착즙한 양배추사과즙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양배추사과즙은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 건강즙이다.
파머대디 이정호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직접 산을 오르내리며 수확한 칡으로 만든 신선한 칡즙이다. 누구보다 정성스럽고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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