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진피해와 같은 재난으로 우리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한전은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00만장(12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연탄은 전국 1만가구에 200장씩 전달된다. 앞서 한전은 경주 지진피해, 울산 태풍피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에 대해서도 복구를 지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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