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멜론차트에서 'Lonely'와 '한숨'은 각각 1위, 5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Lonely'는 트와이스 'Heart Shaker', 나얼 '기억의빈자리', 멜로망스의 선물 등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1위를 역주행했다.
종현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이야기 Op.2'의 타이틀곡 'Lonely는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 두 실력파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다.
'한숨'은 이하이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으로 전날(18일) 유명을 달리한 종현이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이는 18일 늦은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녹음하면서 힘든 일들은 잊고 많은 분들 앞에서 위로 받았는데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숨'의 가사 일부가 담겨 사진을 게재 했다.
샤이니 종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이날(19일) 화요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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