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 정보를 종합하고 총괄하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일대(총면적 21만㎡)를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연내 전자산업기반의 신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 2022년까지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는 이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및 상인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조직과 상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활동 등을 한다.
시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은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는 패스트 트랙 기법을 통해 도시재생 시민체감도를 높인다. 시는 도심생태계획 복원을 위한 혁신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원효전자상가 6동 6000㎡의 공간에 청년창업지원 및 메이커스페이스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는 3월 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이곳에 소통방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심시가지형 재생 유형에 적합한 행정, 공동체, 네트워크, 창업 등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현장코디네이터가 투입된다. 이들은 상인과의 대화를 비롯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민관협력 사업과 중앙부처 연계사업 전략적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12일에는 전문코디네이터와 현장코디네이터 위촉식이 진행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일대(총면적 21만㎡)를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연내 전자산업기반의 신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 2022년까지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는 이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및 상인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조직과 상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활동 등을 한다.
시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은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는 패스트 트랙 기법을 통해 도시재생 시민체감도를 높인다. 시는 도심생태계획 복원을 위한 혁신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원효전자상가 6동 6000㎡의 공간에 청년창업지원 및 메이커스페이스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는 3월 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이곳에 소통방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심시가지형 재생 유형에 적합한 행정, 공동체, 네트워크, 창업 등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현장코디네이터가 투입된다. 이들은 상인과의 대화를 비롯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민관협력 사업과 중앙부처 연계사업 전략적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12일에는 전문코디네이터와 현장코디네이터 위촉식이 진행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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