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발광다이오드(LED)기업 글로우원이 지난 18일부터 23일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조명+건축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우원은 유럽, 중동 소재 80여개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포함 유럽 5개국에 영업망을 보유한 산업조명 전문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사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간 300만 달러 규모 수출이 예상되며, 첫 물량으로 5월에 스마트 공장등 2000대가 선적될 예정이다.
글로우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공장등 시리즈, 주유소용 '캐노피라이트', 인공지능 감지센서를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리니어라이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용 조명 등 다양한 LED 조명 라인업을 확보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업 글로우원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조명+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윤희종 글로우원 대표(왼쪽에서 6번째)와 전시회 참가자들이 글로우원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우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