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회장 박윤영) 산하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위원장 장석권)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의 품질보장 지원과 도입 기업의 신뢰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국제표준 기반의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위한 필수역량 확보 지원 등 건전한 클라우드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간자율로 운영중인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168개 서비스가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개편으로 평가체계에서 기존 8개 점검항목(서류점검 3, 시스템 점검 5) 외 이용자 서비스 신뢰성 제고-안정성 강화를 위해 보안취약점 점검 항목을 추가한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확인제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클라우드 확인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사업 연계 지원 및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훈 KACI 상근부회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가 공공, 민간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확산의 기폭제가 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공조달에 있어 서비스 신뢰 향상을 위한 보증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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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국제표준 기반의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위한 필수역량 확보 지원 등 건전한 클라우드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간자율로 운영중인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168개 서비스가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개편으로 평가체계에서 기존 8개 점검항목(서류점검 3, 시스템 점검 5) 외 이용자 서비스 신뢰성 제고-안정성 강화를 위해 보안취약점 점검 항목을 추가한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확인제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클라우드 확인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사업 연계 지원 및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훈 KACI 상근부회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가 공공, 민간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및 확산의 기폭제가 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공조달에 있어 서비스 신뢰 향상을 위한 보증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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