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육성 조직인 디투스타트업팩토리(D2SF)는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드리엘'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배너 광고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메인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배너 디자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양상환 D2SF 리더는 "아드리엘은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아드리엘이 네이버, 라인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드리엘에 대한 투자로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20개로 늘었다. 오는 24일에는 그간 투자한 스타트업의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열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네이버 디투스타트업팩토리(D2SF) 로고<네이버 제공>
아드리엘 기업아이덴티티(CI)<아드리엘 제공>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배너 광고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메인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배너 디자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양상환 D2SF 리더는 "아드리엘은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아드리엘이 네이버, 라인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드리엘에 대한 투자로 네이버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20개로 늘었다. 오는 24일에는 그간 투자한 스타트업의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열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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