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오피스텔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상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쟁업체가 적은 업종이 들어설 수 있는 상가 자리를 찾는 것이 유리하며, 이곳은 향후 입주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 공실 걱정은 물론 보다 높은 월세가 형성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매매 단지는 대표적인 투자처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이외 문화공간 등의 상가로 입점을 하게 되면 업종의 독점 또는 소수의 점포와만 경쟁하면 된다. 경쟁 업체가 많이 들어서지 않아 자연스럽게 독점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상가 투자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알짜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일산 풍동에 들어선 해당 건물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하는 대단지 상업시설로 성황리 분양 중에 있으며,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트랜드에 맞는 대형 자동차 매매 단지로 분양 시작과 동시에 입주자들이 100% 입점 확정됐다. 이에 투자자가 몰리며 매우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고, 지금은 문화공간의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단지는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 그런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분양 시작과 동시에 투자자가 몰려 현재 분양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특히 자동차 관련 상업시설의 점포가 인기가 좋아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큰 인기를 누리는 것엔 이유가 있다. 성공적인 분양 속도를 보이는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는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 지하철의 이용이 수월한 입지다. 또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 등이 가깝고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 초대형 쇼핑몰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이 확보된 해당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로 매출 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자동차 매매 시설로 선보이게 된 해당 상업시설은 축구장 6개 크기인 최대 규모의 상가 내에 차량 판매와 구입, 이전 등록, 튜닝, 차량정비, 액세서리 판매 등이 한자리에서 조성된다. 즉,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나 다름없고, 그 밖에도 식당, 카페,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여가 공간이 단지 내에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임대 및 분양 문의는 홍보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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