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칭' 운영사 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빅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분석하기 위해 '앳트래커' 운영사 누벤트(대표 김천식)와 손을 잡고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양사는 각기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연동하여 매장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고 하며, 올해 4분기 내 터칭 가맹점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터치웍스 강승훈 대표는 "터칭은 매장이 고객을 알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적립으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고객관리 서비스"라며, "여기에 실시간 매출 및 판매 메뉴 정보까지 결합하여, 매장에 더욱 정교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누벤트가 올해 4월 새롭게 출시한 '앳트래커'는 매장의 결제 및 판매 정보를 실시간 수집, 매출의 증감과 주요 메뉴의 판매 추이 등을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하여 알려주는 온디맨드 서비스다.
누벤트 김천식 대표는 "이번 제휴로 더 많은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예상한다"며, "기존에 매장이 알기 어려웠던 풍부한 분석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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