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대전 유성구 가정로에서 새 기숙사와 직장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된 기숙사는 연 면적 7578㎡에 총 2개동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인실 200실로 구성돼 있다.
기숙사는 지난 30년 넘게 사용해 오던 것을 재건축해 건립됐다.
어린이집은 연 면적 1204㎡에 연구원 자녀 1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영아 보육실과 유아 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달 2일 정식 개원하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ETRI는 직원 공모를 통해 기숙사는 '에트리 하우스', 어린이집은 '에트리 아이나무 어린이집'으로 각각 명칭을 확정했다.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기숙사와 어린이집 준공으로 젊은 연구원들과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보육시설을 제공하게 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날 완공된 기숙사는 연 면적 7578㎡에 총 2개동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인실 200실로 구성돼 있다.
기숙사는 지난 30년 넘게 사용해 오던 것을 재건축해 건립됐다.
어린이집은 연 면적 1204㎡에 연구원 자녀 1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영아 보육실과 유아 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달 2일 정식 개원하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ETRI는 직원 공모를 통해 기숙사는 '에트리 하우스', 어린이집은 '에트리 아이나무 어린이집'으로 각각 명칭을 확정했다.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기숙사와 어린이집 준공으로 젊은 연구원들과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보육시설을 제공하게 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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