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헤드폰 MDR-Z7의 기능을 개선한 MDR-Z7M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4년 출시한 자사 베스트셀러 헤드폰 MDR-Z7의 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재생하기 위해 소니의 플래그십 헤드폰 MDR-Z1R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공기의 흐름을 조정해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기술을 탑재했다.
특수 처리한 인조 가죽 소재로 만든 이어패드는 3차원 바느질 마감으로 원활하게 습기를 배출하도록 돕는다.
MDR-Z7M2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9만9000원으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약판매 실시 후 9월 2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단품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워크맨 NW-A45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헤드폰 MDR-Z7의 기능을 개선한 MDR-Z7M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