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선정해 초록여행에 추천하는 동시에 초록여행 참가자들에게 산림복지 시설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초록여행 참가자와 매칭, 협력사업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앞으로 3년간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산림체험과 숙박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초록여행의 프로그램은 자유여행, 미션여행, 테마여행 등으로 구성된다. 초록여행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대여 날짜와 기간, 제공서비스(차량, 유류비, 운전기사)를 선택하고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김양혁기자 mj@dt.co.kr
기아자동차는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왼쪽부터), 박종호 산림청 차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이종근 기아차 전무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