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10일간 필리핀 경쟁위원회 직원과 세르비아 경쟁보호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및 제도, 법집행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장 실무연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는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쟁당국 공무원들을 초청해 우리의 공정거래법과 제도, 집행 경험 전수를 위한 현장 실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총 11개국 경쟁당국의 공무원 34명이 실무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업결합 신고 및 심사 등에 대한 한국의 법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제 처리한 사건들을 활용해 구체적인 심사기법과 관련 경제 분석 노하우 등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해당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제도를 수출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에서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공정위는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쟁당국 공무원들을 초청해 우리의 공정거래법과 제도, 집행 경험 전수를 위한 현장 실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총 11개국 경쟁당국의 공무원 34명이 실무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업결합 신고 및 심사 등에 대한 한국의 법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제 처리한 사건들을 활용해 구체적인 심사기법과 관련 경제 분석 노하우 등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해당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제도를 수출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에서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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