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4배가량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9일 2018년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23.8%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7.2% 증가한 6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분기 호실적에 대해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온라인'의 대대적인 리마스터와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한 리마스터를 실시했다. 흥행 장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향후 일본·동남아 등 다른 국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검은사막 IP의 가치 증대와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검은사막 온라인의 리마스터링,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이브 온라인'의 CCP 게임즈 인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8~12일(현지시각) 진행되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북미지역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콘솔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위수기자 withsuu@
펄어비스는 9일 2018년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23.8%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7.2% 증가한 6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분기 호실적에 대해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온라인'의 대대적인 리마스터와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한 리마스터를 실시했다. 흥행 장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향후 일본·동남아 등 다른 국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검은사막 IP의 가치 증대와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검은사막 온라인의 리마스터링,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이브 온라인'의 CCP 게임즈 인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8~12일(현지시각) 진행되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북미지역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콘솔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위수기자 withsuu@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