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한화테크윈은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다양한 영상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열린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박람회로 보안·치안, 방재·화재, 해양·교통 등 안전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 첫 참가한 한화테크윈은 얼굴을 인식해 움직임과 침입 등을 감지할 수 있는 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움직이는 차량 내부에서도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차량 전용 카메라와 저장장치 등, 버스·기차 전용 영상보안 솔루션도 선보였다.
아울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조기 파악해 실시간으로 알람을 전송,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화재 과열 진단 솔루션인 열화상 카메라도 선보였다. 비콘 스캐너 기능을 탑재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어린이 통학, 여성 안심 귀가,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카메라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한화테크윈은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다양한 영상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한화테크윈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테크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