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최대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웅진컴퍼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디비스쿨은 인터랙티브 전자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출판사가 보유한 외국어 교재를 '디비북' 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비북은 일반 책을 단순 디지털화한 방식이 아닌 콘텐츠 성격에 맞춰 다양한 확장형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동영상 예문 검색기능, 영문 텍스트를 MP3 오디오로 변환 및 구글 번역으로 제공, 클라우드를 이용한 Speaking 사운드 저장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웅진컴퍼스는 주요 출간 교재를 디비북으로 변환, 디비스쿨의 커넥티드 러닝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교재가 필요한 교육기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웅진컴퍼스 최회영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컴퍼스퍼블리싱 교재와 산타클래스 (Santa Class)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학원 선생님은 좀 더 확장된 디지털교재 기능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수업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라고 전했다.
이밖에 웅진컴퍼스는 원서형 영어교재 출판 및 온·오프라인 영어콘텐츠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40여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8년 300백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비롯, 매년 해외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웅진컴퍼스에서 판매되는 원서형 영어교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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